23일 수요일은 OSPF라는 라우팅 프로토콜을 배웠습니다.
저번 시간에 배운 EIGRP나 RIP보다 자주 쓰이는 라우팅 프로토콜이에요.
사실 자주 쓴다고 표현하기 보다도 표준 라우팅 프로토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우팅 설정이 조금 더 복잡한 면은 있었습니다.
여러 라우팅 프로토콜을 직접 실습해보며 장단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3일 정도 가졌는데요.
그 방법이 비슷은 할지라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상당히 헷갈리는 수업이었습니다.
그리고 ACL(Access Control Lists)를 실습했는데요.
리눅스에서의 ACL은 읽기, 쓰기, 실행 권한을 주는 것을 의미했다면 이 날의 ACL은 특정 트래픽의 접근을 허용할 지, 차단할 지 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보통의 경우, ACL을 말하면 후자 쪽 ACL을 떠올립니다.
Standard와 Extended 형식 둘 다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 패킷 트레이서에서 실습하였습니다.
3일 내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니 눈에 피로가 점점 쌓이는 것 같네요...
보안 혹은 컴퓨터 관련된 직군은 눈 관리를 항상 철저히 해야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KITRI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08.25 교육 30일차 - VLAN (0) | 2017.08.25 |
---|---|
2017.08.24 교육 29일차 - NAT 및 스위치 (0) | 2017.08.24 |
2017.08.22 교육 27일차 - RIP, EIGRP (0) | 2017.08.22 |
2017.08.21 교육 26일차 - 패킷 트레이서 기본 설정 (0) | 2017.08.22 |
2017.08.18 교육 25일차 - 네트워크 프로토콜 (0) | 2017.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