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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3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디렉토리 및 파일 내용 변경하기 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목이 곧 내용이죠! 하하.
이름은 거창하지만 오늘의 내용은 파일이나 디렉토리를 만들고 옮기는 것에 대한 것입니다.
바로 시작해볼게요!
먼저 저번에 배운 ls 명령어로 현재 계층에 무엇이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실습은 새로운 파일과 디렉토리를 만들어주고 계속 확인해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있었던 파일들 말고 별 다른 파일은 없군요.
그럼 파일을 하나 새로 만들어 줍시다.
파일을 생성하는 명령어 touch 입니다.
사용법은 touch (파일명) 이에요!
파일을 생성해주고 ls 명령어로 확인을 해주면 내가 만든 파일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명령어는 빈 파일을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fileA라는 파일안에는 그 무엇도 없습니다.
다음은 파일을 복사하는 명령어 입니다.
cp라는 명령어고, 사용법은 cp (복사할 파일명) (복사될 파일명) 입니다.
cp는 copy의 약자입니다.
마찬가지로 ls 명령어로 확인을 해주게 되면 fileAA가 생성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이번 실습에서 ls 명령어는 필수입니다.
파일이나 디렉토리가 제대로 만들어졌는 지 확인을 해야 알 수 있잖아요?
다음은 디렉토리를 만들어 주는 명령어입니다.
mkdir로 사용법은 mkdir (디렉토리 명)입니다.
눈치채셨겠지만 mkdir은 make directory의 약자입니다.
매번 약자를 설명하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무작정 암기한 것 보다 이해하고 암기한 것인 더 오래 기억에 남기 때문입니다.
약자는 꼭 알아야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알아두면 분명 유용할거라고 생각해요.
이 mkdir을 이용해 계층이 있도록 디렉토리를 한번에 여러개 만들어 주실 수 있습니다.
위의 화면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dirB 디렉토리도 원래 없었고, 그 밑에 dirBB 디렉토리도 원래 없었습니다.
그럴 경우 mkdir dirB후, mkdir dirB/dirBB 혹은 mkdir dirB후, cd dirB하시고, mkdir dirBB해주시지 않고,
한번에 mkdir -p dirB/dirBB를 해주시면 됩니다.
-p라는 옵션을 꼭 붙혀주셔야 계층적으로 디렉토리를 한번에 만들 수 있답니다.
ls -l이라는 명령어로 확인을 해보면 자세한 설명이 나오는데요.
차이점이 느껴지시나요?
파일은 검정글씨지만 디렉토리는 파랑글씨에요.
그것 외에도 맨 앞을 보시면 일반 파일은 -인 반면에 디렉토리는 d라고 되어있어요.
두가지 방법으로 파일 및 디렉토리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잠깐 다시 cp 명령어로 돌아와보겠습니다.
이 cp 명령어는 현재 디렉토리가 아닌 다른 디렉토리에도 파일을 복사할 수 있습니다.
위의 화면은 fileA 파일을 dirA 디렉토리에 복사하는 과정입니다.
cd로 디렉토리를 변경하고, ls 명령어로 확인해보시면 fileA 파일이 생성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개의 파일을 동시에 복사할 수도 있는데요.
fileB를 만들어 준 후 cp fileA fileB dirA라고 해주시면 fileA와 fileB를 dirA로 복사한다는 의미입니다.
두개 이상의 파일도 가능합니다.
위의 화면에서는 중간에 overwrite를 물어보는 데, 덮어쓸것이냐는 물음이에요.
맨 처음에 fileA를 dirA에 넣어놨기 때문입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cp 명령어로는 파일뿐만아니라 디렉토리도 복사할 수 있습니다.
디렉토리를 복사한다는 것은 그 디렉토리 내부의 모든 것을 복사한다는 겁니다.
윈도우랑 똑같아요!
실습을 위해 dirB 디렉토리를 만들어줍니다.
복사 방법은 파일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r 이라는 명령어를 추가한다는 점인데요.
복사할 디렉토리가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않다면 딱히 필요한 명령어는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라도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면 디렉토리는 복사되지 않아요.
그때 -r 을 추가해주시면 무조건 복사가 됩니다.
다음은 복사가 아닌 파일 및 디렉토리를 옮기는 명령어인 mv입니다.
move의 약자고, 사용법은 mv (옵션) (옮길 파일) (위치) 입니다.
위의 화면은 fileA 파일은 dirB 디렉토리로 옮기는 것입니다.
확인해보시면 제대로 이동된 것을 알 수 있어요.
이동이기 때문에 cp와 다르게 당연히 전에 있던 곳에는 파일이 없어요!
마찬가지로 디렉토리 역시 옮길 수 있습니다.
방법은 똑같아요!
디렉토리 역시 전에 있던 곳에는 디렉토리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mv 명령어의 독특한 부분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파일이나 디렉토리를 옮기면서 이름을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의 화면을 보시면 fileAA를 dirB 디렉토리로 이동시키며 파일의 이름을 fileAAA로 바꿔준 것입니다.
다음은 삭제 명령어 rm 입니다.
사용법은 rm (옵션) (삭제할 파일)이며, remove의 약자입니다.
명령어를 사용해보시면 정말 지울 것인지 한번 물어본답니다.
윈도우에서도 정말 지울 것이냐고 한번 더 물어보는 것과 똑같아요.
마찬가지로 디렉토리 또한 지워집니다.
디렉토리 내부의 모든 것을 지우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파일 혹은 디렉토리에 대해서 일일이 지울 것인지 말것인지를 물어봐요.
디렉토리를 지우는 명령어는 또 다른 하나 rmdir이 있는데요.
이 명령어는 디렉토리 밑에 무언가 있으면 절대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설명드리지 않았어요.
rm이 파일도 되고, 디렉토리도 되기 때문에 더 편하답니다.
여기까지 디렉토리 및 파일 내용 변경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알찬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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